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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임원 물갈이 되나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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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17 20:45

이준호 사장 등 14명 전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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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그룹에 인수된 대한화재 임원들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일단 보험업계에서는 임원 14명중 최소 5명은 물갈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3월초에 있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창재 전 LIG손보 부사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임원을 선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17일 손보업계 및 대한화재에 따르면 최근 대한화재 임원 전원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등기임원들의 경우 후임이 내정되어 있는 임원도 있어 임시주총에 앞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롯데측에서 수리여부에 대한 어떠한 말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3월5일에 있을 임시주총 전후에는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손보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카드 등 금융사를 운영해왔지만 보험업의 경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임원 전체의 사직서를 수리하기 보다는 5~7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한화재 임원들이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자 일부 직원들은 인원감축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 대한화재 임원 일괄사직서 제출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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