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D 하나로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접속한다

김남규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2-16 13:25

안연구소 오픈아이디 확산에 앞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ID 하나로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접속한다
ID 하나로 여러 곳의 웹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오픈아이디’ 확산에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고 나섰다.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ㆍ엔씨소프트ㆍ다음커뮤니케이션ㆍ미투데이ㆍ레뷰ㆍ위자드웍스 등의 오픈아이디 발급업체들은 최근 일반 사용자에게 오픈아이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아이디란 하나의 ID로 여러 곳의 웹사이트 로그인 할 수 있는 것으로, 한번 오픈아이디를 발급받은 고객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다른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오픈아이디 하나로 접속할 수 있는 국내 웹사이트에는 △안철수연구소 고슴도치플러스 △아이디테일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의 마이아이디 △다음의 오픈아이디 서비스가 있고, 해외 사이트로는 △마이크로소프트 △AOL(아메리카 온라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myopenid.com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여권을 만들고 세계 여행을 하듯 `인터넷 여권`으로 불리는 오픈아이디를 만들고 9개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오픈아이디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직접 체험하고 오픈아이디가 대중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오픈아이디 사이트(http://openid.daum.net/even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