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쳘수연구소(대표 오석주)의 V3가 국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전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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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는 13일, 자사의 윈도 서버용 백신인 V3 Net 6.0이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공인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VB100 어워드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PC용 통합 백신인 V3 IS 2007 Platinum도 체크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7개의 국제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VB100 어워드와 체크마크는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으로 동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악성코드 목록인 와일드리스트에 대해 1개의 오진없이 바이러스ㆍ스파이웨어ㆍ웜ㆍ트로이목마 등 각종 악성코드를 100% 진단해 내야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 인증에 참가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고,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 토종 정보보안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