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되는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영향분석 솔루션인 체인지마이너, 메타마이너솔루션 메타마이너, 비즈니스 룰 엔진인 BR익스프레스 등 총 6개 제품으로 매각규모는 약 40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디큐마이너 데이터품질관리 솔루션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R&D 강화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며, 향후에도 유망 SW 솔루션의 발굴을 통해 신규 사업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아이티플러스 김상철 대표는 “당사의 고객ㆍ주주 및 사업이익을 고려하여 자사 브랜드 일부를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인프라 솔루션과 SOA 등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