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상헌 신임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삼성카드ㆍ한국오라클ㆍ캡제미니 언스트&영에서 재정업무를 담당했고, 최근 7년 동안 BEA시스템즈의 재정 담당 이사로 재직해 총 14년간 재정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혁구 지사장은 “올해 B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사는 전문성을 갖춘 임원진의 지휘 하에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2008년에는 업계 최고 ‘재정통’으로 통하는 탁상헌 이사의 영입으로 재정업무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