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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매출 100억 클럽에 합류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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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8 15:46

07년 매출 120억 원 … 08년 목표 16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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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DBMS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매출 100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100억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알티베이스(대표 김기완)는 28일, 07년 실적과 08년 목표를 반영한 자료발표를 통해 지난해에는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대비 40%의 매출증가와 동시에 8년 연속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알티베이스의 김기완 대표는 “지난해의 실적이 높았던 것은 공공분야에서의 200%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며 “순수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만으로 100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상반기 △행정자치부 △스포츠토토 △한국전력 등을 굵직한 사이트를 신규고객사로 확보했고, 하반기는 KT MMDBMS 통합 구매 사업자로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증권시장에서도 △굿모닝신한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신영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의 다양한 파생상품 시스템 개발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입지를 넓혔고, △대만 폴라리스 증권의 추가 구매와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네트콤 등의 중국 4대 통신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해외실적을 기록하게도 했다.

알티베이스 김기완 대표는 “07년 국내 DBMS 시장은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순수 라이선스 규모는 약 15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알티베이스는 순수 라이선스 매출을 분야에서 약 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08년 DBMS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5% 가량 성장한 약 2700억 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며 “알티베이스의 올해 목표는 160억 원의 매출과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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