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프로그램은 일정 자질과 소양을 갖춘 선배사원이 멘토가 되고 이제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멘티로 정해지는 방식이며, 멘토로 선정된 직원은 앞으로 6개월 동안 1:1 전담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동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의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회사 근속년수가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업무 성과뿐 아니라 업무성과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아야 한다.
LG CNS 관계자는 “멘토는 자신이 담당한 멘티에게 첫 출근부터 친숙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회사의 조직문화와 업계 동향 등을 전달하게 된다”며 “신규 입사자가 업무 중에 당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시의 적절한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LG CNS 김영수 부사장은 “LG CNS는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 중심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