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영업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新성장동력 발굴’, ‘시너지 역량 제고’, ‘역량 선진화’를 4대 핵심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7개 사업단을 신설하여 성과 중심의 책임 경영제계를 구축하고, 시장 트랜드에 맞는 보험상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함으로써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략적 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하여 그룹사와 연계한 퇴직연금 마케팅 강화와 연금보험 개발 등 은퇴설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VIP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전문 판매조직을 확대하는 등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너지 역량 제고’ 부문에서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마케팅 추진 및 복합금융상품 개발을 통하여 시너지 영업을 활성화 하고,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신보험시스템 및 경영관리시스템 도입 등 선진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인력 운용을 통한 성과보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역량 선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