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사업은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지난해 10월 구축 작업에 착수해 총 4개월간의 개발과정을 마친 상태로, 9억 8천만 원의 예산 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지식관리 △PCRM △통합검색기능 △인프라 증설ㆍ보완ㆍ백업시스템 등을 제공한 상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최순범 팀장은“대우정보시스템의 축적된 노하우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단시간만에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동 시스템 도입을 통해 우리 공단의 지식경영수준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06년 6월부터 07년 1월까지 17억 6천만 원 규모의 1차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동 기간 내에는 △지식관리 △전자인사 △성과관리 △자료관 시스템 등이 구축됐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 및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었으며, 동 기간 내에는 △업무통합 포털 △통합인증 △통합로그인 처리 △지식관리 △PCRM △통합검색(Daum검색 연계) △인프라증설 △백업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3단계 사업 역시 대우정보시스템이 주사업자 형태로 진행할 예정으로 △통합지식고도화 추진 △유관기관 연계 및 공유체계 구축 △의사결정을 위한 EIS 시스템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