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주식은 연초 50.9% 영업이익이 증가와 유니텔네트웍스 합병 발표 등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고 자사주 취득발표 전 이틀 동안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연 이틀 급락한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한 실적향상과 시장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하여 관심과 신뢰를 보여준 투자자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다우기술 주가의 급락은 회사의 본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실한 회사운영과 실적 달성으로 본래를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