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코리아는 최근 국민연금공단에서 추진하는 IP기반 컨택센터 구축사업에 자사의 제네시스 IPCC와 전문가 상담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KT가 주사업자를 담당하고 있는 동 사업에서 제네시스는 자사 파트너인 예스컴(대표 함기석)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상태로, 앞으로 진행될 구축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400여명의 상담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센터-지사 간 최적의 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며, 이로써 업무 환경개선 효과와 신속한 상담지원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연금공단 고객지원실의 이상우 차장은 “국민연금공단은 IPCC 구축을 통해 상담 자원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루게 됐다”며 “전문 상담원들에게 효율적인 고객 상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게 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