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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신한금융지주 AAA(안정적)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1-15 14:34

한국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발행 예정인 제47-1, 47-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 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통합은행 출범 및 LG카드 인수로 인한 비은행부문 강화로 성장 동력 확보,대손비용 감소, 일회성이익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엄격한 위험관리시스템을 통한 우수한 자산 건전성 확보,외부 차입을 통한 M&A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하락했으나 회복 전망 등을 꼽았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금융그룹 내 경영관리, 영업 및 재무전략의 수립, 자금조달 및 운용, 공유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2001년 9월 출범한 순수 금융지주회사이다.

지난 해 9월 말 신한은행, 신한카드, LG카드,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12개의 자회사를 보유함으로써,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전 금융업종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신평은 "자회사 간의 정보 및 고객 공유 등을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은행 자회사에 대한 자금 공여 등을 통해 금융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2006년 말 개별 자산 및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15조원, 1조 8000억원이었으나 지난 해 3월 LG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2007년 9월말 개별 자산 및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25조 3000억원, 2조 2000억원으로 증가한 바 외형 및 이익 성장성이 매우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LG카드 인수과정에서 회사채 및 차입금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원리금 상환부담이 종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회사의 경상적인 이익창출능력과 유사시 배당가능이익 등을 감안할 때 이런 원리금 상환 부담의 증가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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