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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투신 ‘이머징 아시아 주식형 펀드’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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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7 14:20

경제,성장잠재력이 높은 친디아와 아세안 국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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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투신운용은 2008년 새해의 첫 해외투자펀드로 세계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급부상한 아시아국가들 가운데 경제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이를 토대로 향후 높은 경제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의 개발도상국가들에 투자하는 ‘PCA 이머징 아시아 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 지역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으로 2007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친디아와 더불어 2008년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국가들을 주요 투자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들 지역은 글로벌 교역의 확대로 장기적인 경제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 인구의 증가 및 대도시의 출현등으로 더 많은 인프라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저렴하고도 풍부한 노동력과 젊은 연령층 중심의 인구구성비를 보유하고 있어 좋은 투자지역으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펀드는 해외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베트남 주식투자 제외) 혜택이 부여되는 해외투자펀드로 영국PCA그룹의 아시아지역 운용본부인 PAM Singapore에서 위탁 운용을 하게 된다. PAM Singapore는 Bottom-up방식의 종목선정과 함께 개별 국가들에 대한 경제전망과 증시규모 등을 감안하여 국가별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과 이에 기초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실시할 예정에 있어, 기존에 아시아지역의 특정 이머징국가에 대한 집중투자로 인해 효율적인 분산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영국 PCA그룹은 165년 전통의 글로벌 금융서비스그룹으로 전세계적으로 49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58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홍콩의 지역운용본부 이외에 아시아 8개 국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일본, 한국 및 두바이)에서 자산운용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아시아 주식형펀드를 운용하는데 최상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PCA투신운용 마케팅 본부장인 김영수 전무는 “이머징 아시아는 대외무역 확대와 경제구조의 진화로 세계경제 성장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러한 테마는 향후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인 친디아와 아세안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이머징 국가에서의 높은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변동성을 낮춤으로써 아시아주식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PCA 이머징 아시아 주식형 펀드는 하나은행 전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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