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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온라인뱅킹 컨설팅 강화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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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6 22:13

자통법ㆍ인터넷은행 수요 공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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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 CNS(대표 신재철)가 온라인 뱅킹 영역에 특화된 컨설팅 사업을 선보이고 나섰다.

LG CNS는 4일, 자사 컨설팅 사업부문인 엔트루컨설팅을 통해 ‘웹2.0 온라인 뱅킹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는 동 컨설팅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 구체화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LG CNS가 선보이게 될 웹2.0 온라인 뱅킹 컨설팅 서비스란, 관련 사업 수행 경험과 선진 금융 시장의 최신 사례 및 방법론을 바탕으로 각 금융기관에 특화된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이 있다.

한편, LG CNS는 현재 LG CNS가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재블린 전략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인터넷 뱅킹과 웹 2.0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 보고서를 인용한 LG CNS측의 발표에 의하면 “웰스파고 등의 주요 금융기업은 연평균 6.1%로 급속히 성장하는 온라인 뱅킹 사용자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블로그와 같은 웹2.0 개념을 잇달아 도입해 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금융기관에서도 시스템 구축 시 웹 2.0개념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온라인 뱅킹은 단순 이체와 조회 업무가 아닌 상품 판매 채널과 마케팅의 전략적 무기로 활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LG CNS 엔트루컨설팅사업부 홍성완 상무는“많은 금융기업들이 늘어나는 온라인 뱅킹 수요에 따른 차세대 온라인 뱅킹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며 “엔트루컨설팅은 2000년부터 쌓아온 웹2.0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9월 금융 전문 컨설팅 사인 △애드가 던 앤 컴퍼니, 금융 리서치 분야의 선두 기업인 △재블린 전략 리서치, 그리고 웹2.0을 창시한 오라일리 미디어의 독점적 파트너인 △힌치클리프 앤 컴퍼니 등과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금융분야 웹2.0 컨설팅에 대한 역량을 키워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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