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감사패 수여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기업은행은 지난해 1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IT 협력사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동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감사패는 텔레뱅킹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브리지텍과 통합CRM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오브젠, 채널시스템 고도화 및 외환 SWIFTNET을 업그레이드한 코마스, 그리고 IT서비스데스크를 구축한 한국비엠씨소프트웨어에 각각 수여됐고, 감사장은 케이티 임문현 차장을 비롯한 12명의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수여됐다.
서재화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기업은행 IT발전과 업무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고, 협력업체의 발전이 곧 기업은행의 발전이라는 상생과 돈독한 협력관계 유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내 금융 IT발전에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우수한 IT 협력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감사패 증정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