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24일, 신한금융그룹사 차원에서 실시된 인사이동 정책에 따라 박주원 부행장을 IT본부장(CI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행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79년 조흥은행에 입행한 후 강남기업금융센터 지점장, 비서실장, 인사부장, 중부지역본부장, 개인고객부 영업본부장 등의 주요 요직을 두로 거친 경력의 소유자다.
한편, 신한은행의 차세대 구축 사업을 완료한 김은식 전 CIO는 2년의 임기를 채우고, 현재 퇴임한 상태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