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N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1차로 선정된 중국쪽 파트너 기업 20여개사 중 2~3개사가 유력후보군으로 압축됐지만 인가신청 시기나 그룹 내 어느 법인이 인가취득을 신청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무라증권그룹측은 2004년에 적격외국기관투자가(QFII)제도에 기초한 투자액 한도인 미화 3억5000만 달러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았지만, 이를 이용한 지금까지의 투자액에 대해서는 ‘공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NA는 일본 단카이 세대의 퇴직 러쉬로 인해 확보될 거액의 퇴직금을 아시아에서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무라증권그룹이 중국 본토의 국영기업 등 각 업계의 대기업이 계속해서 홍콩거래소(HKEX)에 상장되고 있는 움직임을 IB업무 진출의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