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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IB사업 중국진출 가시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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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2-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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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그룹이 투자은행(IB) 업무 부문의 중국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일본의 경제정보지인 NNA紙는 지난 19일 노무라증권그룹이 중국에서의 IB사업 전개를 위한 파트너 선정 문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조만간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IB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이 지역의 영업수익을 2~3년 내에 그룹 전체의 20~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N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1차로 선정된 중국쪽 파트너 기업 20여개사 중 2~3개사가 유력후보군으로 압축됐지만 인가신청 시기나 그룹 내 어느 법인이 인가취득을 신청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무라증권그룹측은 2004년에 적격외국기관투자가(QFII)제도에 기초한 투자액 한도인 미화 3억5000만 달러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았지만, 이를 이용한 지금까지의 투자액에 대해서는 ‘공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NA는 일본 단카이 세대의 퇴직 러쉬로 인해 확보될 거액의 퇴직금을 아시아에서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무라증권그룹이 중국 본토의 국영기업 등 각 업계의 대기업이 계속해서 홍콩거래소(HKEX)에 상장되고 있는 움직임을 IB업무 진출의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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