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LIG손해보험은 현재 FY2007을 시작하면서 결의했던 선순환 구조로의 변화기를 거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FY2007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더 견고한 밑바탕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매출 4조3천억원, 경상이익 1천5백억원 달성을 결의했다.
FY2007 하반기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전통채널 고능률 조직 육성과 완전판매 정착 및 보장성 보험상품 판매 촉진을 통한 장기신규매출 극대화 ▲고객 전문 자산관리 및 홈쇼핑과 같은 신채널 판매 인프라 재정비 ▲자본시장통합법 및 설계사 교차판매 허용에 따른 대응력 강화라는 하반기 주요 전략과제가 발표됐다.
내실경영과 더불어 장기보험 매출 신장에도 주력해 장기적 성장 원동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시정 정세에 앞서 대응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김우진 사장은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철저한 전략수립과 이를 실행시키기 위한 명확한 지시가 중요하다”며, 조직 내 리더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