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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중장기 전망 ‘청신호’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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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9 20:32

연말·연초까지는 박스권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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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의 연방기금금리 0.5%포인트 인하와 국내 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지수의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다.

지난 7월말 2000선을 돌파한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떠오르면서 조정을 받고 있는 국내 증시는 4분기에도 조정국면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투자자포럼 2007을 통해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 증시는 앞으로 2009년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연말 연초 조정국면이 가장 값싸게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경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도 등이 세계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들 국가는 소득이 늘고 수출 뿐만 아니라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기존 생산자로서의 역할에서 소비자 역할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도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인환 사장은 특히 기업 이익 개선이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되고 있고, 증시 수급상 외국인의 순매도도 상반기보다 크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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