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사원 대표기구인 평사원협의회가 주관이 돼 여사원 자원봉사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여사원은 총 100명으로, 선발조건은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점 등이 우선 고려됐으며 그동안 삼성화재가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던 단체에서 골고루 문화 체험 참가자가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농촌결연마을 학생 9명을 비롯해 ‘교통사고유자녀’ 4명, 대전지역 장애복지시설 ‘천성원 온달의집’ 장애우 8명, 서울지역 장애복지시설 ‘동천의집’ 장애우 9명, ‘서울맹학교’의 시각장애학생 10명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