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신용부문 사상 최대 순익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9-03 09:29

당기순익 1조763억원·총자산 166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의 신용부문(은행)업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763억원, 영업이익 1조7300억원, 총자산 16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협 금융기획부 관계자는 “영업호조와 LG카드 매각이익 반영으로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다만 “LG카드 매각이익 5000억원가량은 일시 수익임을 감안해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2분기 총자산을 전분기보다 8조원 늘려 국민은행(221조원)과 신한은행(199조원) 우리은행(197조원) 못지않은 규모를 키웠다. 자산규모 5위 은행인 하나은행(133조원)과의 격차도 30조원이상 벌렸다.

농협은 상반기 순익 1조원을 돌파함으로써 8450억원의 수익을 올린 기업은행과 5900억원의 수익을 올린 하나은행을 각각 큰 차이로 앞섰다. 상반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12.31%로 1분기말 12.32%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순이자마진율(NIM)은 2.31%로 1분기말 2.39%에 비해 소폭 떨어졌다.

농협 고위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영업호조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 신용부문 상반기 주요 실적 >
                                                

인천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