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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 최종후보에 진병화·이상용씨

안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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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20 00:31

행시 동기, 보험산업실무담당 접전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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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선출이 가까워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진병화 전 국제금융센터 소장과 이상용 전 한국은행 감사가 손해보험협회장 최종 후보로 압축되면서 두 후보의 경력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병화 후보는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를 거쳐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반면 이상용 후보는 부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재경부 경제협력국장과 국세심판소장에 이어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감사를 지냈다.

두 후보 모두 행시 13회 동기로, 재무부 시절 생명보험과장을 맡은만큼 보험업계를 잘 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사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으로, 사원총회에는 16개 손해보험협회 회원사 사장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은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보험업법 개정 등 굵직한 현안들에 맞서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차기 손보협회장 선출 관심 고조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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