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본부5사업단1연구소41부 → 10본부4사업단1연구소42부
기업은행이 투자은행(IB) 강화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기존 종합금융본부내에 프로젝트금융부를 신설하고 `IB본부`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IB본부는 인수합병(M&A), 채권인수, 자산유동화, 복합투자상품 개발, 해외 SOC사업 등 국내외 IB업무를 총괄한다.
또 IB업무 활성화를 위한 인력채용과 인재양성도 맡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 종합금융본부내 종합금융부 명칭을 투자금융부로, 사모펀드실을 PEF부로 바꾸는 등 활동목적도 보다 뚜렷하게 바꿨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카드사업도 강화키로 했다.
기업은행은 기존 카드사업단에 카드마케팅부를 신설해 `카드사업본부`로 승격시켰다.
이로써 기업은행 부서체계는 9본부, 5사업단, 1연구소, 41부에서 10본부, 4사업단, 1연구소, 42부로 확대 개편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