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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화웨이, 조직 통합 완료

김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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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11 20:13

한국 지사장에 오제진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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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화웨이, 조직 통합 완료
쓰리콤과 화웨이의 조직 통합이 완료됐다.

한국쓰리콤은 최근 쓰리콤이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쓰리콤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단일화된 영업조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특히 동 포럼에서는 합병된 화웨이-쓰리콤의 경영진과 각 로컬 지사장 선임이 병행됐는데, 한국쓰리콤 지사장으로는 오재진〈사진〉 전 BT글로벌서비스 총괄 책임자가 임명됐다.

신임 오재진 사장은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금융 및 IT 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인물로, 쌍용정보통신ㆍ뉴욕 시티은행ㆍ인포메이션 리소스 유한회사 등에서 수석 관리자직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한국쓰리콤에 합류하기 바로 이전에는 브리티시 텔레콤 글로벌 서비스에서 AP지역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서비스 조직운영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편 이번 조직통합과 함께 각국의 신임 지사장 선임이 병행됐는데 호주ㆍ뉴질랜드 지사장에 ‘제이슨 시에’, 말레이시아 지사장에 ‘마커스 라이’, 태국 지사장에 ‘칭차이 마케티팍차이’, 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베트남ㆍ파키스탄의 통합 지사장에 ‘진응’이 각각 선입됐다.

쓰리콤 아태지역 피터 차이 부사장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통합으로 쓰리콤은 더욱 강력하고 역량 있는 조직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아태지역에서 쓰리콤의 입지를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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