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골든브릿지는작년하노이에현지법인을설립한이후올상반기까지호치민에사무소를내고하이퐁소재하이퐁증권경영에도참가하게됨으로써증권투자영업을베트남전역으로급속하게확대할 전망이다.
김상기 브릿지증권호치민사무소장은 "이미한국과 베트남의 금융자본 및산업자본간의 부동산개발과인프라투자, 국영기업 민영화 및 양국증권시장상장, 기업구조조정과 부실채권정리 등에 주력해왔다”며, "이미다수 기업들과투자와자문이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두 개의베트남펀드를운용중인김동관 골든브릿지자산운용 호치민 사무소장은 "이번 두 사무소의 인가와 하이퐁증권 경영참여로펀드에편입할우량투자물건을다수 확보할채널이더욱보강되었다."며 "골든브릿지의 글로벌3IB(Industrial Banking, Investment Banking, International Banking) 전략을 베트남에서제대로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브릿지는 지난 4년간펼쳐온베트남에서의장학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베재단(이사장 백낙환 전베트남대사)까지 설립할 예정이어서 전방위에 걸친 베트남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