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임된 김호중 사장은 경동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투자신탁 운용관리부장과 비전2000 추진단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 뒤 대한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2005년 2월부터 동부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임해 왔다.
한편 같은 날 주총을 개최한 동부자산운용은 김 전 대표의 후임으로 한동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한 사장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투신 채권투자부 부장, 대투운용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상임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