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매트라이프생명은 전국 16개 지점, 1000여명의 재정설계사를 통해 수익증권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트라이프생명이 판매하는 수익증권 상품은 총 9개의 펀드 상품으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가 운용하게 된다.
이번 수익증권 판매를 통해 매트라이프생명은 미국 매트라이프의 선진관리기법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 펀드수익률 모니터링 등 차별화된 고객 관리와 지원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트라이프생명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 “이번 수익증권 판매를 계기로 보험상품과 펀드상품을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종합재정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 운용사 및 상품의 점진적 확대와 함께 올해 안으로 수익증권 판매 재정설계사를 1500명 수준으로 늘리고, 2008년까지 전 재정설계사(2007년 5월 현재 3,300여명)가 수익증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