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보 IADI 컨퍼런스서 부실금융회사 정리방식 발표

안영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6-25 17: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예금보험공사 최장봉 사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국제예금보험기구(IADI)산하 3개 지역위원회가 터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장봉 사장은 예보의 부실금융회사 정리방식 및 회수활동`(KDIC`s Resolution Methods and Recovery Activities)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역위원회 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주제발표는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공사가 주도한 구조조정 및 공적자금 회수활동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는 그 동안 금융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이룬 성과를 대외에 알림으로써 공사의 대외위상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장봉 사장은 이외에도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 예금보험기구의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세계 예금보험제도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체제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동 컨퍼런스 참석후 귀로에 최장봉 사장은 프랑스를 방문하여 프랑스 보험협회(FFSA) 의장 및 보험계약자보호기금 관계자등과의 면담(6.29)을 통해 보험계약자보호제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예정, 금융시장의 겸업화 및 금융상품의 다양화 등 변화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투자자 및 보험계약자 보호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공사는 전년도부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 참여, 영국예금보험기구, 미국증권투자자보호기구 등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자 및 보험계약자 보호제도와 관련한 선진제도의 조사·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금번 프랑스 보험계약자보호제도 관련 면담은 예금자 보호뿐만 아니라, 투자자 및 보험계약자 등 금융소비자 전체를 보호하는 통합예금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