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헬스케어보험’은 식중독 등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재해골절, 화상, 소아암에 이르기까지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의료보험 상품으로, 소아암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올해 선정된 100명은 사회진출시기인 27세가 될 때까지 보장을 받게 된다.
정경원 본부장은 “모·부자 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03년부터 지금까지 모·부자 가정 자녀의 건강과 일상 위험에 대비하여 어린이 전용 우체국보험 무료 가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어린이는 총 510명, 지원금액은 10억여 원에 달하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