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 1층 대강당에서 수상학교 지도교사 및 어린이 80여명, 소방방재청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재정무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항상 마음에 새겨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화재 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실시하고 있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올해까지 전국 총 375개교에서 약 5만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으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참여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