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로 금호생명이 광산구에 제공하는 신생아 건강보험은 광산구가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간 보장을 받는 보험 상품으로, 남자 아이는 매월 29,850원, 여아는 28,250원을 지원받게 된다.
보험에 가입된 출생아동은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원, 교통재해 또는 학교생활 재해시 장해 치료비로 2,500만원, 고액암 치료비 3천만원 등 다양한 고액보장과 각종수술비 보장을 받는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이나 깁스, 영구치 상실, 폭력사고, 입원비 등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동사무소에 셋째 이상 아이의 출생신고서를 제출 할 때 보험도 같이 가입된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