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지향’이라는 콘셉트하에 진행된 이번 사이트 개편작업은, 그동안 PG서비스ㆍ현금영수증ㆍ플러그인ㆍMPI 등 4개로 분리ㆍ운영됐던 웹사이트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사이트 개편의 방향성 역시 고객지향적인 UI를 구성하도록 배려하기 위해 고객센터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고, 온라인상담신청ㆍ1:1가맹점 긴급문의ㆍ전화상담예약 등의 툴을 추가해 개인ㆍ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메일 접수가 전부였던 고객 채널을 다원화했다.
또 기존 고객들의 주요 질문내용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성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복된 상담업무를 지양하는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니시스의 전수용 사장은 “PG 선도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과 재무 안정성의 우위를 활용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PG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