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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2010년 자산 100兆”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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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14 09:08

새 비전 제시,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당기순이익 800억원 조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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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증권특화금융기관’이라는 비전과 2010년 목표였던 자산규모 100조원, 당기순이익 800억원의 조기 달성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전진대회는 2007회계연도 목표인 자산 58조4000억원, 당기순이익 626억원에 대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이두형 사장은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증권금융 고유기능의 확충과 기관투자자를 위한 시장인프라 업무, 기관투자자 중심의 은행업무, 그리고 자산운용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장은 특히 “그동안 부족했던 영업, 자산운용, 여신관리,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목표 및 전략 재정립, 프로세스 혁신, 영업력 제고 등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통해 목표를 조기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증권금융은 이를 위해 우선 신수익 개발 및 기존 상품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력을 높이기로 했다. 지난 3월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시작한 증권사 랩어카운트 운용자금의 예수규모가 2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우리사주대출 등 여신 확대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해 증권선물거래소, 생보사 및 대형제조업체 등 기업공개, 대기업간 인수합병이 활발해지면서 우리사주대출 등 여신 확대의 우호적 여건이 조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 또 지속적인 혁신과 유동성관리 능력을 높임으로써 재무건전성 강화와 자기자본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임직원들은 오후부터 실천을 위한 결의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혁신팀’·‘전문팀’·‘열정팀’·‘신뢰팀’으로 나눠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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