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 UBS 자산운용’ 출범

배동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5-11 14:08

투자은행 UBS에 대투운용 지분 51% 양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한투자증권은 11일 계열 자산운용사인 대한투자신탁운용과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와의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계약에 따라 대한투자신탁운용은 향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및 지분양도 절차가 완결되는 대로 `하나UBS 자산운용`(국외에서는 UBS 하나자산운용)으로 정식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BS글로벌자산운용은 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500억에 매입하게 된다.

단 3년에서 5년간 성과연동 방식에 의해 300억원 추후 정산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합작운용사는 풍부한 글로벌 금융시장 노하우를 갖고 있는 UBS의 국제적인 기준이 적용되며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국제 금융 노하우와 대한투자신탁운용의 한국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돼 세계적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대한투자신탁운용은 2007년 3월말 기준으로 18조9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국내 대형 운용사로서 지난해부터 UBS와의 합작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