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은 17일 원스톱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한화 금융프라자’ 1호점을 지난 2월 서울 한화손보 빌딩에 개설한 데 이어 2008년까지 전국에 70여개를 추가로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금융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은 대한생명과 한화증권이 제공하는 장단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까지 해결되는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화금융의 이 같은 전략은 보험 증권 은행과 같은 금융 영역별 장벽이 없어지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