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스위트는 지난해 레드햇이 인수한 제품으로, 공식적으로 국내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제이보스는 오픈소스 환경에서의 SOA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들웨어 제품군이며, △애플리케이션서버(WAS) △비즈니스프로세스매니지먼트(BPM) △기업포탈(Portal)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다우기술 측은 오픈소스기반의 SOA 구축프로젝트를 고려중인 기업이나 제이보스의 성능과 효과를 경험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이번 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무료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우기술의 고윤홍 부사장은 “그동안 제이보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오던 개발자와 기업은 올해부터 다우기술을 통해 연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TCO 절감 효과와 개발용이성을 강조해 국내 사용자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무료 기술교육 세미나는 오는 4월 3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코스모타워 2층 다우교육원에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