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옵테론 1000시리즈를 내장한 프로라이언트 ML115 서버는 SMB 시장의 네트워크ㆍ 파일 및 프린트ㆍ공유 인터넷 액세스ㆍ소규모 이메일 관리 등에 적합한 제품이며, 한국HP는 엔트리 제품군 보강을 통해서 x86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 ESS 총괄 김광선 이사는 “HP 프로라이언트 ML115는 데스크톱 가격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HP의 입증된 업계 표준 기술과 AMD 2세대 프로세서의 결합으로 인해, 안정적이며 저렴한 제품 라인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IDC에 발표에 의하면 HP는 x86 서버 시장에서 2006년 4/4분기 25.7%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2002년 2/4분기부터 연속 19분기 동안 판매대수 1위를 고수한 모델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