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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소비자민원 처리 우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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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22 14:02

씨티銀은 미흡..PCA생명·교보證 등은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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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삼성생명 현대증권 등은 소비자민원 처리가 우수한 금융회사로 씨티은행과 PCA생명 교보증권 등은 미흡하거나 불량한 금융회사로 꼽혔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은행과 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5대 금융권역 68개 금융회사에 대한 2006년 하반기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발생평가는 작년 하반기중 금감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중 단순질의 등 금융회사의 책임이 없는 민원을 제외한 후 회사규모 등을 고려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불량)까지 등급을 매긴 것을 말한다.

은행권은 연체율 하락 등에 따라 전분기대비 민원건수가 7.0% 줄었다. 부산과 신한 대구은행이 1등급을, 우리 하나은행 등은 2등급을 받았다. 국민과 기업은행(024110) 등은 3등급, 씨티은행은 4등급으로 은행중 꼴찌였다.

카드사 역시 부실채권 정리와 연체율 하락 등으로 전분기에 비해 민원건수가 26.5% 감소하며 모든 카드사가 2등급 이상을 받았다. 비씨와 현대카드가 1등급, 엘지와 삼성카드 등은 2등급이었다.

생보사의 경우 변액보험 불완전판매 등으로 전분기대비 민원건수가 16.1% 증가했다. 삼성과 동부생명은 1등급이었고 PCA생명은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손해보험사도 자동차사고 증가 등으로 전기대비 민원건수가 13.4% 늘었다. 삼성과 동부화재 등이 1등급, 에이스와 제일화재 AIG손해보험은 5등급이었다.

증권사의 경우 삼성과 현대증권이 1등급, 교보와 하나 NH 키움증권 등은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금감원은 민원발생평가 등급이 4등급 이하인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민원예방과 감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5등급에 해당하는 8개사에 대해서는 민원감독관을 파견해 일정기간 동안 민원업무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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