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는 매년 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국가 또는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새마을금고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신계약 253억원을 달성한 서울특별시지부 동작 새마을금고 문정숙 상무가 공제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생명공제 우수지부는 대전충남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지부, 우수금고는 안산중앙, 북제조, 제주남원 새마을 금고가 차지했다. 또 손해공제 우수지부는 강원, 대전충남, 충청북도 지부가 차지했으며 우수금고는 흥덕, 천안서부, 송현 새마을 금고가 수상했다.
이날 김헌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새마을금고 경영건전성 강화, 차세대 전산망시스템 조기 구축, 연수원 교육기능 강화 및 지속적인 지역사회개발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국 새마을금고와 연합회가 힘을 모아 21세기를 선도하는 선진금융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이어 2007년도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슬로건인 “Run to 1 Trillion”을 결의했다.
현재 새마을금고 생명공제는 계약건수 190만 여건에 유효계약 54조456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성장세를 지속해가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