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은 지난해말 예수금은 전년대비 12% 성장한 3167억9200만원, 상호대출금은 2317억9800만원을 달성했으며 공제부문의 공제료는 사업계획 대비 113% 증가한 34억6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부천축협은 예년에 비해 대출 추진이 유난히 힘든 한해였으나 이와 별도로 조합원 대출금리 1%를 인하해 양축농가의 금융부담을 경감해줬다 .
부천축협은 향후 발생될 위험에 대비한 55억여원의 신용 대손충당금 등 내적기반을 토대로 신용사업규모 신장과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지원 사업비예산은 14억3100만원이었으나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하반기 2억5400만원을 증액해 16억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중 16억4200만원을 집행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농촌과 지사무소와 자매결연을 체결 일손 돕기와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및 경로 조합원 선진지 견학 등 각종 교육지원 사업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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