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은행중앙회 대대적 조직개편 핵심 4대기능 중심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2-20 07: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는 회원은행의 업무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중앙은행, 경영지원, 교육연수, 홍보기능 등 핵심 4대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을 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15일 은행본부장 출신의 윤병갑 자산운용본부장, 언론사 경제부장 출신의 김헌수 홍보실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업무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채용한 윤병갑 자산운용본부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후 한국투자금융 영업부장, 하나은행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자산운용 및 금융전문가이다. 또 김헌수 홍보실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나와 매일경제신문·MBN 기자, 이데일리 경제·국제부장 및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중앙회는 자본시장통합법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조사 인력의 충원과 다양한 신사업을 위한 조직구성에도 착수했다.

특히 신규 업무취급을 위한 경력 및 신입직원을 채용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 은행의 영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은 올해 체크카드 업무를 비롯해 자기앞수표발행, 수익증권 판매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최근 저축은행 업계가 총자산 50조원을 돌파하고 업계 전체평균 BIS비율이 10.46%(06.12말기준)에 이를 정도로 외형 및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취급업무 확대 및 수익모델 발굴에 대한 노력을 통해 업계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사옥을 겸한 저축은행 회관 확보를 추진하고 6월까지 저축은행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작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