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3월 26일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만기도래에 따라 채권 발행에 다시 나선 것으로 만기 5년 11개월, 발행금리 5.50%내외인 3개월 이표채 및 복리채 1천억 원어치를 발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겐 300억원어치를 증권사를 통해 시장에선 700억원을 팔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73% 포인트 상승 되는 효과로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이번 원화 후순위채 발행으로 BIS 비율이 12%대를 웃도는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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