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국내최초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성이 높은 국가(중국, 베트남, 인도 등)와 안정된 선진국(일본, 호주, 미국 등) 핵심지역의 오피스, 상업용빌딩, 호텔 등 고수익 부동산에 분산투자한다.
모집규모가 1조원 이상인 초대형 부동산펀드로 국내운용사가 국내에서 자금을 공모해 다양한 해외부동산에 안정적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현만 사장은 "투자자산의 지역적 분배는 부동산의 영역도 예외가 아니며, 고평가되어 있는 한국 부동산 시장을 벗어나 아시아퍼시픽 전역의 핵심 부동산에 장기,분산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에셋맵스 아시아퍼시픽부동산펀드’의 주요펀드보수는 선취보수 1.5%, 운용보수1.2%, 판매보수 0.5%(최초 5년간)로 펀드운용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하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에서 판매한다.
펀드운용을 맡고있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국내최대 부동산투자펀드 운용회사로서, 약 1조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펀드 출시를 위해 지난 3년간 부동산펀드운용 know-how를 바탕으로 국내외 운용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