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리포팅 툴 업그레이드

외환은행은 최근 자사의 리포팅 툴인 비즈니스 오브젝트 5.x 제품을 통합 BI 플랫폼인 비즈니스 오브젝트 엑스아이 릴리즈 2로 마이그레이션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기업성과관리를 위한 통합 뷰를 구현하게 됐고, 바젤 II·국외 전산·론센터·PMS 시스템에서 성과관리 플랫폼을 강화했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



외환은행 IT 업무지원 부서의 안경수 차장은 “전사적 리포팅 표준 툴 업그레이드 작업 과정에서 현업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찾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복잡한 은행업무 성과관리의 요건을 충족하고, 통합된 단일 뷰를 제공한다는 데 ‘엑스아이 릴리즈 2’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반면,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올해부터 비즈니스 기업성과관리(Performance Management), 경영계획(Planning), 리포팅(Reporting), 질의 및 분석(Query & Analysis), 데이터통합(Data Integration), 데이터품질관리(Data Quality)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 통합 BI 플랫폼 엑스 아이 릴리즈 2의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