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투신운용은`꿈나무 주식형펀드`를 28일부터 외환은행 전국 지점망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4년 7월 20일 설정이후 한국펀드평가, 제로인, 모닝스타코리아 등 각종 펀드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있다.
또한 설정 이후 이 달 27일 현재 누적수익률 117.21%로 동기간 코스피지수 등락율 대비 25%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주식에 60%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이 상품은 장기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거나 미래에 상급학교를 진학할 자녀들의 학자금 명목으로 자녀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것.
아울러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하락기에는 주식편입 비율을 낮추고 선물매도 포지션을 늘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와 관련 육헌수 대신투신운용 마케팅부장은 "그 동안 대신증권 창구에서만 판매한 꿈나무성장형 펀드를 외환은행에서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판매 영업망을 확대해 대표 주식형펀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