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28일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에프앤스타즈(FN Stars)와 제휴를 맺고 내년부터 전국 에프앤스타즈 지점에서 교보생명의 보험상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체결로 교보생명은 총 750개의 대리점과 제휴관계를 맺게 돼 대리점 판매채널에서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보생명 김규봉 AM사업본부장은 “에프앤스타즈와의 제휴로 교보생명은 상품판매 확대 및 우수고객 유치 뿐만 아니라, 대리점 채널의 마켓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GA가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문을 연 에프앤스타즈는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로 지난 11월에는 월납초회보험료 5억여원을 기록하며 대리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프앤스타즈는 현재 서울, 대구, 대전, 마산, 창원 등 전국 11개 도시에 12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500여명의 재무설계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점차 그 규모를 늘려 내년 1월까지 1000명, 2007년 말까지 2000명 수준으로 확대해 금융시장 판도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8일 에프앤스타즈와의 조인식에는 교보생명 신용길닫기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