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의 GAAP 기준 3분기 당기 순이익은 1,460만 달러로 집계됐고, 주당 0.07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레드햇의 지난 분기 당기 순이익은 1,100만 달러이며, 주당 순익은 0.05달러였다. 3분기 비 일반 회계 기준 순이익은 2,960만 달러로 집계되어, 주당 0.14 달러를 기록했다.
레드햇은 분기 말 시점인 현재 사내유보수익금으로 3억1,17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는 지난 분기에 비교 시 10%, 금액으로는 2,760만 달러 상승한 수치이다.
이 밖에도 레드햇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60만 달러이며, 총 현금 및 자산 보유액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레드햇 부사장 찰리 피터스는 “이번 분기는 시장 수요가 급증했고 레드햇은 이러한 증가세에 강력하게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레드햇은 지난 3분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12,000개의 신규 고객사 영입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