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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산, 中企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13 22:05

강권석 행장 이종휘 우리 수석부행장도 수상

하나·부산, 中企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에서 기관대상 대통령표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중소기업청은 13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1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강권석 중소기업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우리은행 이종휘 수석부행장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55명의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약 28조원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또 522억원의 규모의 중소기업투자펀드를 설립하는 한편 기업자금관리서비스(종합 CMS)를 개발해 매출규모 100억원 미만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시스템을 지원했다.

하나은행이 11만개 기업에 전자금융지원과 함께 수출환어음 매입환가료 우대(가산금리의 20% 감면)와 전자방식 외환거래시 우대 등을 통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중기청이 밝힌 수상이유이다.

부산은행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부산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신용대출 활성화 조치, 금리우대 정책 등을 통해 8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약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중기청도 부산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조치로 올해 총 원화자금 대출 증가액의 9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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