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로서 평가가격은 8,300원(액면가500원)이며 한국컴퓨터는 평가가격 2만3500원(액면가 5000원)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199억4400만원과 315억1200만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으며 25억4800만원, 85억7500만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파트론은 지난 2003년 삼성전기의 유전체 및 아이솔레이터 사업부문을 인수했으며, 현재 이동통신 안테나, 유전체필터류, 수정체발진기 등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2002년 한국컴퓨터지주㈜의 금융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으며 기존 금융단말시스템 이외에 마권발매기, 복표발매기 등 특수단말기와 현금자동지급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