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거버넌스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경쟁우위를 달성하는 방안, 효과적인 IT 거버넌스 구현방안과 IT 자산관리, 비즈니스 가치 증가, IT 비용절감을 위한 ITSM 10단계 전략 등이 소개됐다.
보안 및 리스크 관리 세션에서는 CA의 전사적 통합 보안 관리, 전사적 계정관리, 서버 보안 구축 방법론과 각 분야별 구축사례가 소개됐다.
끝으로 차세대 인프라 관리 세션에서는 VM웨어의 인프라 기반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I3 소개 및 IT 통합 인프라 관리의 도래, SAP코리아의 SOA와 웹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한국CA의 새로운 버전인‘CA 클래러티 r8’과 ‘CA 와일리 인트로스콥r7’의 출시다. 새롭게 선보인 CA 클래러티 r8은 전략적 기획과 IT 서비스에 대한 재무 통제를 위한 단일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설계됐고, 기존의 핵심 PPM 기능 중 150개 이상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애플리케이션 전 영역을 관리하는 CA 와일리 인트로스콥 r7은 기존 버전에 비해 확장성을 향상시켰고, 마이크로소프트 닷넷(.NET)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SOA 지원 기능으로 인해 SAP의 넷위버에 임베디드되며, 애플리케이션 변경에 대한 실시간 탐지 기능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체인지 디텍터(Change Detector) 옵션이 추가됐다.
한국CA 김용대 사장은 “CA EXPO 2006을 통해 CA의 비전과 정책,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향상된 CA 클래러티 r8과 CA 와일리 인트로스콥r7을 통해 IT 거버넌스와 서비스 가용성 분야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